뉴스타파는 이부진 사장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H성형외과에서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프로포폴을 맞아왔다고 20일 보도했다.
또한 병원에서 다른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이부진 사장의 병원 방문이나 투약 기록은 없다고 했다.
프로포폴은 이른바 ’우유주사’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정부는 2011년부터 마약류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부진 사장도 묵묵부답하고 있다. 이 사장은 21일 오전 호텔신라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별다른 발언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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