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 가족참여 천체관측교실 운영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함께 가족단위 무료 천체관측교실 운영…4.2일부터 선착순 접수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하늘문화센터는 시민들에게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족참여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하늘문화센터 가족참여 천체관측교실은 센터가 가진 시설·환경적 장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가족단위의 과학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 과학연구사의 이론교육과 만들기 체험, 천체망원경을 통한 관측 등으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총 4회(4. 12 / 5. 10 / 10. 8 / 10. 11)에 걸쳐 운영되며, 특히,5. 10일에는 과학체험의 기회가 적은 영종지역 사회적 배려계층(장애아동 등)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교육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 가족참여 천체관측교실 운영[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가족참여 천체관측교실이 공단 사업장간의 시설 및 연계자원을 공동활용해 상호발전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공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공공성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늘문화센터 가족참여 천체관측교실은 60명을 정원으로 참가대상은 초·중등생 동반가족이며,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첫 회(4. 12) 참가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사항은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 및 인천어린이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