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 오고 있다.
이번 활동 주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 ‘카페인 섭취 바로알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의약품 올바르게 사용하기’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4월 2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활동 후에는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한 과정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수활동팀에 대해 11월 시상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참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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