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경기혁신교육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 군포의왕 관내의 혁신교육의 현안 문제점을 되짚고, 경기혁신교육 3.0의 지역화, 다양화를 추구하는 지역형 혁신학교의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 ,‘같이’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지역형 혁신교육 확산의 비전을 갖고 권한 배분과 공동책임의 학교자치역량 강화, 공존과 균형의 공유 교육 시스템 구축, 너와나, 우리가 하나 되어 함께 동반하는 혁신교육이라는 세 가지 실천 과제 중심의 논의를
통해 학교 담을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뉴거버넌스 학습 생태계 구축 조성, 혁신교육과 혁신교육지구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들이 모색됐다.
김동민 교육장은 “다가올 미래사회의 역량을 길러내는 교육다운 교육이 되기위해 이제 혁신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정”이라며 “이제 경기혁신교육 3.0에서 말하는 다양화, 지역화를 토대로 미래 지향적인 혁신 교육에 모두가 함께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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