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 '뿌리뽑는다'

  • '불법광고물 행위자 과태료 부과'

구리시는 이달 말까지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을 집중 정비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 정비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불법광고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오래돼 위험에 노출된 간판은 업주들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는 한편 현수막·벽보·전단 등 광고물에 대해서는 단속반이 현장에서 철거하고, 행위자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구리전통시장 등 음란·퇴폐 전단이 많이 배포되는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고, 계도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유해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민간 위탁 협약을 맺어 정비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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