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경제, 안전, 일자리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물, 기업환경,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등 10개 부문에 98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역경제 부문에 참여,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해와 심화되어가는 상권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치를 통한 민간자금 26억 원을 확보하여 소상공인에게 260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서 고양시는 약 748억 원의 경제파급효과와 27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대규모점포와 소상공인 간 갈등이 아닌, 공존과 상생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의 가치와 모델을 만들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