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리걸어워드는 세계적인 법률지인 ‘아메리칸로이어’ 아시아판인 ‘아시안로이어’가 만든 상이다. 아·태지역 법률가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세리 변호사는 지난 21년간 율촌은 물론 한국 법률시장에 이바지한 공로로 아시아로펌리더에 선정됐다. 윤 변호사는 공정거래·국제조세·인수합병(M&A) 전문가로, 우창록 명예대표와 함께 율촌을 세우고 짧은 기간에 대형 로펌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율촌 관계자는 “아시아로펌리더는 일반적으로 현직 대표변호사를 선정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명예 대표변호사에게 수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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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홍콩 르네상스하버뷰호텔에서 열린 ‘2019 아시아리걸어워즈’에서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명예 대표변호사(오른쪽)가 ‘올해의 아시아로펌리더’를 수상한 뒤 주최사인 ‘아시안로이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율촌 제공]
‘매니징IP’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 만든 지식재산권 분야 권위지다. 매년 국가별 특허·상표권·저작권 우수 로펌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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