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 신임대표로 박현철 유리자산운용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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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3-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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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부국증권 신임 사장.[사진=부국증권 제공]


박현철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가 부국증권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부국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이사 선임‧감사위원 선임‧이사보수 한도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이사는 대표이사 사장 박현철, 이사 전용수‧박인빈이다. 전무이사 신성운은 재선임 됐다.

박현철 사장은 1964년 부산 출생으로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한 이래 25년 동안 강남지점장, 영업총괄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는 유리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2014년부터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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