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꿈 주말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시민들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부곡권역 월암농장, 고천오전권역 왕곡농장, 청계권역 내손농장 등 총 3곳에 375구좌를 운영한다.
월암농장과 왕곡농장은 구좌당 분양 면적이 약 10㎡로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내손농장은 분양면적 약 20㎡로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분양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말농장 운영방법 및 작물재배 요령을 설명하고, 이웅기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사로 나서‘작은 텃밭 큰 행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주말농장은 내달 3일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