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과정에서 농협금융지주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고, 이사회내 전문성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법률 분야(남유선)와 경제 분야(이진순) 전문가를 추천했다.
지난 3년간 농협금융지주 발전에 기여한 정병욱 이사회 의장은 연임을 고사했다.
남유선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및 예탁결제원 리스크관리위원, 농협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법률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법률 전문가다.
이번에 추천되는 신임 사외이사들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다음달 4월 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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