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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군포시 제공]
한 시장은 최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지역 내 150개 공동주택단지 동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교육에 참석, '민선 7기의 시정 운영 원칙인 ‘소통과 협치, 참여와 혁신’은 모든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여기서 아파트 입주민 대표자들이 소통과 협치에 앞장서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줄 것도 거듭 당부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른 이번 교육은 동 대표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와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입주자 사이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갈등 해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공동주택의 공동체 문화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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