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안산시 방문 선수단 경기 치르는데 한치 불편함 없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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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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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회 경기도민체전 준비 착착!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이 5월 제65회 경기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안산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데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수, 환경정비를 마무리하되, 특히 장애인 화장실이나 수어통역사 등 장애인을 위한 배려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3일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안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준비된 도시 안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안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2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 시의회 문화복지위 의원, 대회추진기획단 관계자, 경찰서·소방서 행사 관계자 등 총 75명이 참석, 성공적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4종목(수영, 배드민턴, 골프, 사격)의 사전경기가 실시된다.

개회식 전날인 8일에는 8종목(축구,정구,배구,탁구,복싱,검도,볼링,당구) 예선전이 시작되며, 본 대회 기간인 9~11일까지 총 24개 종목별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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