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은 점점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이 제정·선포한 날이다.
이날 하천정화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물의 소중함과 물절약 생활화’ 홍보를 실시하고 하천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폐비닐, 스티로폼 등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점점 심각해지는 물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물절약을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도정수처리시설 조기 준공 및 노후 수도관 정비 등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