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박 시장은 지난 23일 광명시와 협약을 맺은 전국 시·군의 브랜드 농·특산물과 관내 농산물 생산판매업체, 소상공업체, 창업예정 기업 등 상생장터를 개장한 뒤 '광명동굴에 전국 팔도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큰 장터가 선 것은 대한민국 도농상생의 의미 있는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전국 농·특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는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가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매 주말마다 열린다.
상생장터는 6월 23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광명동굴 입구 경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광명시 제공]
시는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2017년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를 처음 개설했으며, 2018년에는 상·하반기 2회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국 25개 시·군 및 광명시 부스 40개를 설치하고, 다양한 지역 브랜드 농·특산물을 판매해 도농상생발전의 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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