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러시아의 세계 정상급 춤과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다양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했다.
고렝카(Gorenkha)는 루시(고대 러시아) 사람들이 사는 집의 많은 방중 청소년들이 모여 춤을 추며 교류하던 가장 넓고 아름다운 방으로 여기에서 유래된 많은 춤들이 러시아 무용의 중요한 콘텐츠가 되고 있다.
1977년 설립된 ‘고렝카 무용단’은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시의 교육기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시아와 국제 대회에서 최고상을 비롯해 여러 축제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러시아의 춤과 음악, 세계 전통춤 등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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