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올리브오일+노니 주스 "건강비법"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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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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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니는 주로 괌이나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

박진영이 남다른 건강비법을 공개했다.

24일 재방송된 SBS TV 예능 '집사부일체'에는 박진영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각종 영양제와 유산균, 과일과 올리브 오일로 아침 식사를 했다. 박진영은 20년째 실천하고 있는 식단이라고 했다. 

유기농 올리브유를 먹는 것과 관련해 박진영은 "우리 몸에는 37조 2천억 개의 세포가 있다"며 장황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노니주스도 원샷했다. 그 뒤 요거트, 케피어, 유산균 분말의 유산균 3종 세트를 섭취했다. 박진영은 "세 개가 각기 다른 유산균이라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하루에 한 끼 드신다고 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한 끼 드실 만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니는 주로 괌이나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자라는 과일로, 강한 치즈향 때문에 치즈 과일로도 불린다.
 

[사진=SBS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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