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난 불이 1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사진=연합뉴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8시11분께 발생한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폐기물에서 시작됐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은 장비 5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 10시간 뒤인 오전 6시 20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 동이 다 타고 인근 2개 동의 일부가 소실돼 1억2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강원랜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3억원 기탁 外울산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현재 진화작업 중 #화재 #폐기물 #울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