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서 사망사고 발생, 원인은? "갈팡질팡하던 남성이 갑자기…"

  • 24일 저녁 20대 남성, 주안역서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사망

인천 주안역에서 2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원인에 관심 쏠리고 있다.

2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경 경인전철 주안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이 사고로 서울에서 인천 방향 전동차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 다만 주안역에서 종점 인천역까진 복선 선로가 있어 열차 운행은 곧바로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갈팡질팡하던 남성이 갑자기 전동차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역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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