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의경부대 지휘요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인권 침해· 원선후임 간 등 악습, 음주로 인한 대민사고 유형 등 피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조직 상하·동료 간 서로 존중과 배려, 칭찬 등 긍정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또한영외활동 중 대민사고 예방으로 대원의 복무기강확립을 정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김 서장은 “여기 있는 지휘요원은 대원들의 사회 선배이자 훌륭한 멘토로써 역할을 다해 올바른 복무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 해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대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환경문화를 조성, 악습 등 의무위반이 없는 깨끗한 부대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