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박달동 생활폐기물 적환장 등 방문...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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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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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가 제246회 임시회 기간중인 25일 박달동 생활폐기물 적환장과 안양동 장애인재활자립 작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적환장 내 설치된 음식물자원화시설 현황과 재활용 자동선별, 파쇄과정 중 발생되는 악취 등 환경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방지시설 현장을 살펴보고, 관내 종량제봉투의 제작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응을 위한 작업장 체험기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적환장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본 후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장애우들이 더 많이 활동 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지속적인 관심도 전했다.

임영란 위원장은 “시설물 안전관리와 작업장 내의 청결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고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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