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체험 프로그램 진행

개인 촬영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1:1 컨설팅 제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체험을 위한 'GFX 사진 생활 제안'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GFX는 35mm 포맷(풀프레임) 대비 약 1.7배 더 큰 면적을 가진 'G 포맷' 센서를 탑재한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다. 5140만 화소 고화질과 탁월한 고감도 성능 및 넓은 계조 재현성을 발휘한다. 또 후지필름만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아날로그 필름의 색조와 뛰어난 색 재현력을 보여준다.

후지필름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고은사진미술관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매그넘 포토스 사진전 '홈(HOME)' 전시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고은사진미술관에서 전문 어드바이저를 통해 GFX 선택부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GFX 50S, GFX 50R, GF렌즈 8종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모든 라인업의 기본 조작 및 설정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후지필름 홈페이지 X 아카데미를 통해 5월 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옥인 후지필름 한국법인 마케팅 팀장은 "서울 후지필름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부산 지역으로 넓혀, 개개인에 맞춘 특별한 상담 서비스를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GFX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시스템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사진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후지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