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이는 매장에서 선보이는 음식을 그대로 담은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토다이 도시락은 ‘치킨 데리야끼’, 닭고기살에 특제소스를 발라 직화로 구워 불맛을 살린 ‘닭불고기’, 토다이 모듬 초밥·롤과 연어스테이크로 풍성한 ‘일식 도시락’ 등 3종이다.
토다이 도시락 배달이나 사전 주문은 가까운 지점에서 문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토다이는 ‘홈파티 서비스’를 한다. 일식부터 중식, 양식, 한식, 즉석요리, 디저트까지 다채로운 토다이 메뉴를 원하는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최근 유명 유튜버가 집에서 토다이 홈파티 메뉴를 맛보며 다양한 구성을 소개한 영상이 조회 수 70만을 넘기는 등 소비자 관심을 받았다.
토다이 홈파티 서비스는 15~20인 기준으로 음식의 구성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으로 나뉜다. 홈파티 서비스는 토다이 대표 메뉴인 해산물 샐러드와 롤, 초밥은 물론 칠리새우, 치킨립 등 인기 메뉴와 계절과일, 쿠키 등의 후식을 포함한다. 아이 생일파티부터 집들이, 세미나, 홈파티 등 다양한 모임에 적합하다.
토다이 관계자는 “토다이의 배달 상품이 미세먼지 이슈와 맞물리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토다이 홈파티 서비스의 경우 개시 이후 관련 문의가 매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에서 고품질의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토다이는 다음 달 투고(To-Go) 박스도 선보인다. 투고박스는 단체 손님을 겨냥한 홈파티 서비스와 달리 소규모 그룹 또는 1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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