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자원봉사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사진=광주광역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 희망자가 86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3000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월 말에 확정된다.
조직위원회는 25일 조직위와 광주광역시, 대학,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명과 제3차 자원봉사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자원봉사 운영위원회는 관계기관과 공무원, 대학 관계자, 시·구 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 모집과 양성, 관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 결정하는 기구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자 선발‧배정, 후생지원, 자원봉사센터 직원 대회기간 파견 등 주요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6월에 열리는 자원봉사 발대식 등 일정과 추진업무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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