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5명 중 1명 '탈모'… 탈모시장 매년 10% 커진다

최근 탈모인이 늘어나면서 탈모 치료제 시장도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26일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국내의 잠재적 탈모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한다. 한국인 5명 중 1명은 탈모인일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여성 탈모인들이 늘었다.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 19만4000명 중 10만명이 여성이며 이 중 38%는 20~30대가 차지했다. 주된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탈모 치료제 시장도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탈모시장 규모는 4조원으로 추산된다.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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