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3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촉식’

  • 투명하고 공정한 상주시 지방보조금에 앞장서다

[사진=상주시 제공]

“지방보조금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익사업에 필요한 예산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큽니다.”

경북 상주시는 ‘2019년 제3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2019년 3월 ~ 2021년 3월)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은 총 13명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공정성·투명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각계각층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돼 지방보조금 심의에 있어 전문성과 균형성을 갖추었다.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및 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심의, 성과에 대한 평가, 행사·축제사업의 효율성 심의 등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2015년 2월 최초 출범한 뒤 1기, 2기를 거쳐 현재 3기가 구성됐다.

그동안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보조사업 예산 편성 및 대상자 선정 시 위원회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견 반영과 전년도 추진성과, 수요예측 등을 분석해 효과가 불확실하거나 수요가 없는 불필요한 지방보조금 사업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방보조금 대상자 선정에 있어 중복을 없애고 다수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시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공정하게 심의해 낭비성·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 않고 보조사업자도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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