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이어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예결특위 간사에는 김태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이기환, 김동수, 박태순, 이경애, 이진분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한다.
구성을 마친 예결위는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5차례의 회의를 열어 기정 예산에서 1670억 5490여만원이 증액된 2조 3835억 1940여만원 규모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강광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1670억원이 넘는 제1회 추경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합심해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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