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험은 자율방범대 풍전, 백운, 백운1, 초지1지대 대원 20여명과 지역의 고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원곡공원, 관산공원을 비롯해 원곡동․백운동의 인적이 드문 우범지역을 도보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했다.
또 자율방범대원과 청소년들의 순찰조를 2개조로 편성․운영하여 안전한 야간순찰 체험을 하고, 종료 후에는 방범대원과 청소년들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안전을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정광희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장은 “오늘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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