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장학생 시상’은 교육부가 EBS를 통해 추진하는 EBS 고교강의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신학기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행사이다. 장애·지역·소득·연령·질병 등 취약 계층에서 사교육 없이 공교육과 EBS 무료강의로 대학 입학에 성공한 실제 체험 수기 우수작을 통해 선발했다.
올해는 21명에게 각 1,300만 원∼3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대상 1명에게 13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800만 원, 특별상 2명에게 각 800만 원, 우수상 15명에게 각 300만 원, 멘토링 21명에게 각 50만 원이다.

[사진=교육부]
유은혜 부총리는 시상식에서 “공정과 평등의 가치가 교육에 의해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장애·소득·지역·연령·정보 등의 격차를 해소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기회가 보장되는 포용국가로 나아가는 데 교육계의 노력을 모으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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