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ABC치과의원 & 현대자동차와 함께 동두천시에 복지기금 전달

[사진=초록우산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는 ABC치과의원(원장 전동욱), 현대자동차 동두천지점(지점장 고상모)과 함께 지난 25일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ABC치과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동두천의 아동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두 가정에 500만 원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 동두천지점은 기프트카 시즌9 캠페인을 통하여 NK프로덕션(대표 남덕희)에 차량을 지원했다.

NK프로덕션은 성악 전공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연을 기획, 제작하는 기업으로 금번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도모하고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오은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충분한 재능과 의지가 있음에도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많다. 금번 지원이 이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덕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누어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ABC치과의원, 현대자동차 동두천지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꿈이 실현되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제적 자립 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용 차량 및 창업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서, 2011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9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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