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전국 노래자랑’에서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맛깔나게 소화해 인터넷 스타가 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KBS my K 채널에 게재된 지 씨의 ‘미쳤어’ 무대 영상은 27일 오후 1시기준 조회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에 KBS my K 측은 지씨의 두번째 영상인 가수 박진영의 히트곡 '허니' 무대를 공개했다.
지씨는 '허니'의 가사가 적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종이를 손에 쥐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시작했다. 특히 조금씩 몸을 들썩거리더니 가사는 필요 없다는 듯 눈을 지그시 감고 음악에 몸을 맡겼다.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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