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 ‘집콘’ 다음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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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3-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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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퍼 비와이와 함께하는 ‘나의 땅, 나의 집’ 무대

카카오가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콘텐츠 집콘의 생중계와 VOD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민의 일상 속 문화혜택 증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음악,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진행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CJ ENM이 주관한다. 이번 2019 시즌 집콘은 카카오가 중계를 담당하고 있다.

카카오의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첫 중계 안내[사진=카카오]

올해 첫 행사는 이날 오후 8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래퍼 비와이와 함께하는 ‘나의 땅, 나의 집’ 무대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홍보대사인 비와이는 역사와 힙합의 뜨거운 만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최근 100년 역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담아낸 자작곡 ‘나의 땅’을 발표하는 등 ‘개념 래퍼’로 불리며 대중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라이브 무대에 이어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MC로 나서 비와이와 토크를 통해 풍성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나의 땅, 나의 집’ 생중계는 카카오톡 #탭(샵탭)과 포털 다음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비와이와 실시간으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후에는 카카오TV에 마련된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채널에 올라오는 VOD로 언제 어디서나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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