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집현관에서 세종대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개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융합학과는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정책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으로, 중부발전과 세종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후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 이해도 향상, 기후변화정책 및 대응역량 제고로 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 네번째)가 27일 세종대학교에서 배덕효 세종대 총장(왼쪽 다섯번째)와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개설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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