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8포인트(0.15%) 내린 2145.6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5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119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22% 오른 4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96%), 삼성전자우(0.68%), 포스코(0.20%), 삼성물산(1.89%)도 올랐다.
반면 LG화학(-1.09%), 셀트리온(-4.94%), LG생활건강(-1.48%), 삼성바이오로직스(-3.42%)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36포인트(1.13%) 빠진 728.4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6억원, 64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114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69% 하락했다. CJ ENM(-1.29%), 신라젠(-4.16%), 바이로메드(-5.83%), 포스코켐텍(-2.25%), 메디톡스(-2.22%), 에이치엘비(-2.04%)도 약세로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