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3분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산에서 불이 났다. 경북 안동 산불[사진=연합뉴스] 이 불은 소나무 등 임야 0.5ha를 태운 뒤 오후 3시께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불을 끄던 주민 A씨(82)가 얼굴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안동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3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7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고건축물 관리인 B씨(77)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대동, 작업기 장착한 트랙터 등 49대 '경북 산불 농가' 무상 임대이권재 오산시장 "자매도시 차원 아픔나누는 것 당연…도움 필요로 하면 적극 협조" #산불 #안동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