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미국발 경기침체 충격서 회복세…닛케이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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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9-03-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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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 0.85%↑ 홍콩항셍 0.6%↑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27일 아시아증시는 전날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후 경기침체 우려로 충격에 빠진 것에서 서서히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66포인트(0.23%) 하락한 21378.73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0.52%(8.45포인트) 내린 1609.49에 장을 마쳤다.

미국의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된 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타격을 받았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 영향으로 낙폭은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5.62포인트(0.85%) 상승한 3022.72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96.43포인트(1.01%) 오른 9609.44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4시(현지시각)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6% 오른 28739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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