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임이자 국회의원[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임이자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밝힌 ‘고향으로 돌아오자, 고향을 되살리자’는 ‘리턴홈(Return Home) 캠페인’을 제안했으며, 이날 전입신고를 마침으로서 약속을 이행했다.
임 의원은 “상주시 인구 10만명 붕괴에 참담함을 느끼며, 상주를 위해 만사를 제치고 이렇게 전입을 왔다”며, “제가 어렸을 때 상주는 어디보다도 큰 도시였는데 현재 이렇듯 인구가 크게 줄어들어 걱정이다.”고 말했다.
전입신고를 마친 임이자 의원은 “상주가 고향인 많은 분들이 ‘리턴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젠 상주시민이 되었으니 상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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