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 리니지 역사상 최대 규모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를 업그레이드한 ‘리니지 리마스터(Lineage Remastered)’를 2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그래픽, 전투, 모바일 스트리밍 플레이 등 원작 리니지의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됐다. 리니지 서비스 21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다.
 

'리니지 리마스터'[사진=엔씨소프트]

우선 기존 대비 4배 증가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한 ‘PSS(Play Support System,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도 적용했다. 이용자는 PSS를 활용해 사냥, 구매, 귀환 등 직접 플레이하는 것과 같은 모든 패턴을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Yeti)’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PC게임을 원격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출시 이후 서버와 서버가 격돌하는 ‘월드 공성전’, PK상대를 추적하는 ‘리벤지 시스템’ 등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를 기념해 △30일간 이용권 유무와 관계없이 리니지에 접속할 수 있는 ‘30일간의 Free days’ △사전예약을 놓친 이용자를 위한 ‘메티스 쿠폰’(드래곤의 다이아몬드 500개) △엘릭서와 악세서리 교환권을 얻을 수 있는 ‘아덴 국왕의 수렵대회’ △신서버 달성 레벨에 따라 오만의 탑 부적과 퓨어 엘릭서를 100% 획득할 수 있는 ‘레벨업 축하 쿠폰’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를 126개 획득하는 ‘리마스터 기념 출석 체크’ △‘경험치 합산(85레벨 이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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