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CJ그룹 부회장, 지주 사내이사로···3각 대표체제 구축

  • CJ 지주사, 손경식·박근희·김홍기 대표 3인 체제로


박근희 CJ그룹 부회장[사진=CJ그룹 제공]



박근희 CJ그룹 부회장이 지주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CJ주식회사는 27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제6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박근희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손경식·김홍기 대표에서 손경식·박근희·김홍기 대표 3인 체제로 변경됐다.

박근희 부회장은 지난 25일 열린 CJ대한통운 주주총회에서도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는 천성관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과 김연근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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