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스포츠경향의 보도에 따르면, 지씨의 측근은 "'지담비'로 인기가 올라온 26일 바로 광고모델 제의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인기에 지병수 할아버지가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라며 "전화가 수백통이 와 관련자들에게 전화번호 노출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24일 KBS1 TV 전국노래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한 지씨는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씨는 열창 중 요염한 안무까지 선보여 순식간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씨가 출연한 영상의 유튜브는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손담비가 직접 '답방'을 하기도 했다.

[사진=KBS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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