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7시쯤 대전시 대정동 타이어 정비공장에서 불이나 옆 점포까지 건물 2개 동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4대와 소방140명을 투입했으나, 강한 바람과 타이어 등이 타면서 내뿜는 유독가스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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