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28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LG 테크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LG 테크 콘퍼런스는 LG그룹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재채용을 위한 회사 설명회 성격의 행사로, 매해 국내와 미국에서 한 차례씩 열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행사 특성상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내달 초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 회장이 해외 출장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6월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이후 9개월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구 회장의 행보는 그룹의 미래를 만들 우수 인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에도 구 회장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이공계 인재 3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테크 콘퍼런스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구 회장은 "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LG의 연구개발(R&D) 공간에서 최고 인재들이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LG가 고객의 삶을 바꾸는 감동을 만드는 일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더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28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LG 테크 콘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LG 테크 콘퍼런스는 LG그룹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재채용을 위한 회사 설명회 성격의 행사로, 매해 국내와 미국에서 한 차례씩 열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행사 특성상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내달 초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 회장이 해외 출장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6월 그룹 총수 자리에 오른 이후 9개월만에 처음이다. 이같은 구 회장의 행보는 그룹의 미래를 만들 우수 인력 확보 차원으로 풀이된다.
당시 구 회장은 "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LG의 연구개발(R&D) 공간에서 최고 인재들이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LG가 고객의 삶을 바꾸는 감동을 만드는 일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더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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