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성 장관은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소유한 7억1200만원 상당의 경기 과천의 주공아파트, 서울 무악동 인왕산 아이파크 아파트 전세권(7억3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예금은 성 장관 명의로 1억2864만원, 배우자 명의로 3억342만9000원을 보유했다. 장남과 장녀는 각각 1563만4000원, 1545만7000원을 신고했다. 네 가족의 보유 예금은 전년보다 6046만원 줄어든 4억6316만원이다.
배우자 명의로 5256만원 상당의 제니시스 G80(2017년식)과 그랜저 승용차(2009년식), 67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진주 반지 등도 신고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해보다 4196만원 줄어든 14억2121만원의 재산을, 정승일 차관은 2억2298만9000원 늘어난 4억4831만6000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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