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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팝업스토어·플리마켓 시장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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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3-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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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치공간'과 통합마케팅 제휴 MOU 체결

신한카드가 2300만 고객 빅데이터에 유통 트렌드를 접목해 틈새 소비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공유 팝업 플랫폼 스타트업 가치공간과 통합마케팅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 김태현 가치공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 복합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고객 분석 노하우와 가치공간의 복합소비 트렌드를 결합해 다양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연령과 지역, 성별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성향까지 분석해 고객이 좋아할만한 팝업스토어 정보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에 최적화된 간편결제 프로세스를 구축해 소규모 판매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세분화된 소비시장 공략을 통해 소비자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신한카드의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종산업과 협력해 카드업의 제 3스테이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명 신한카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김태현 가치공간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통합마케팅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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