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중국에서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센터(CEN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5시36분(한국시간 6시36분)에 중국 서북부 칭하이(靑海)성 망야(茫崖)시 일대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28도 동경 90.89도, 진원 깊이는 9km이다.
이후 오전 6시 57분께 망야시에서 규모 3.8 지진이 관측됐다. 이번에는 진원의 깊이가 9km이다. 두번째 지진으로부터 3분후인 오전 7시께 망야시에 규모 4.2 지진(진원 깊이 9km)이 발생했다.
상당수 주민들이 잠을 자다가 놀라 집밖으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아직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CENC가 밝혔다.
칭하이성 지진국은 중국지진대망센터 등과 긴급 협의해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지진대망센터(CEN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5시36분(한국시간 6시36분)에 중국 서북부 칭하이(靑海)성 망야(茫崖)시 일대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8.28도 동경 90.89도, 진원 깊이는 9km이다.
이후 오전 6시 57분께 망야시에서 규모 3.8 지진이 관측됐다. 이번에는 진원의 깊이가 9km이다. 두번째 지진으로부터 3분후인 오전 7시께 망야시에 규모 4.2 지진(진원 깊이 9km)이 발생했다.
상당수 주민들이 잠을 자다가 놀라 집밖으로 뛰쳐나오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칭하이성 지진국은 중국지진대망센터 등과 긴급 협의해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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