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 동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256가구와 32~78㎡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한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던 울산 분양시장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물량이다. 현지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향후 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 4월 10일, 정당계약이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KT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된 인공지능 아파트로 편리함을 더할 방침이다. 월패드·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과 가스안전기 및 조명, 냉난방 전원 조절도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 일대는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춘 곳이다. 인근으로 학성고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위치한다. 단지 맞은편에 364만여㎡ 면적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숲세권으로 분류된다.
단지 앞의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이다. 시외 버스터미널도 가깝고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시·내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