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국 360여개 바로고 직영 및 가맹(허브)에서 활동하는 3만3000여 명의 라이더와 가맹점주 등 중소상공인이 사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키움뱅크(가칭)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키움뱅크는 지난 27일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평소 라이더와 가맹점주 등 중소상공인들과의 상생에 주목하고 있다"며 "’모두에게 키움과 나눔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키움뱅크의 금융비전에 공감해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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