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 대한뇌신경재활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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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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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 할 것

박주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사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공 ]

박주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1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뇌신경재활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 학술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0년부터 ‘인지재활 전문가 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치매에 대한 재활의학과적 접근과 관련해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치매재활연구회’를 발족했다.

박주현 교수는 “국제적 교류를 통해 대한뇌신경재활학회가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 재활에 대한 연구‧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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