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스'가 북미 및 전세계 흥행에 이어 대한민국에서도 제대로 터졌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가 개봉 첫날 오프닝 21만 3661명을 달성, '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어스'는 작년 3월 말 동시기 개봉했던 '곤지암'(19만 8365명)을 뛰어넘고 '곡성'을 잇는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며 조던 필 감독의 전작 '겟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9만 2124명)를 2배 이상 훌쩍 뛰어넘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8/20190328111725931081.jpg)
[사진=어스 메인 포스터]
이미 '어스'는 북미에서 '캡틴 마블'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전세계 39개국에서도 '겟 아웃'을 뛰어넘는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단숨에 제작비 4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등 전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어스 해석'이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강타한 영화 '어스'는 할리우드판 '곡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하고 예측불허의 해석과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어스'는 전세계를 놀라게 한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영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및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뜨거운 화제작 '어스'는 절찬상영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