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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청 전경[사진=인천시 중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5일부터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는 홍인성 중구청장이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에 기관 방문 했을 때 업무협조 사항으로 출입국 외국인청, 해양수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추진되었다.
그 동안 인천출입국 외국인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약 1천명 내외로 필요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흥동, 율목동 등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런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구는 인천 출입국에 새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으며, 현재 중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16대로 구청 민원실, 동인천동·신흥동·영종동·영종1동·운서동·용유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7개소와 인하대병원, 연안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제1·2 여객터미널 등 공공기관 5개소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인천출입국 외국인청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제·증명 서류 발급을 위해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외국인청의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신흥동 인근 주민 및 주변 공공기관, 기업체들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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