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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의 미래 조망하는 'AWS 서밋 서울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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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3-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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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여개의 다양한 세션 마련… 1만명 이상의 인원 참석 예상

  • 자율 주행 레이싱 리그, 아마존 리더십 공유 행사등 볼거리 풍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AWS Summit Seoul 2019'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WS Summit Seoul 2019는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세션,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한 고객사 성공사례 등을 제공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산업별, 기술별 110여 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첫째 날인 17일은 아드리안 콕크로프트(Adrian Cockcroft) AWS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 담당 부사장의 기조연설과 엔터프라이즈, 스타트업 및 개발자, 금융 및 핀테크, 유통 및 소비재, 제조 및 하이테크, 미디어 및 광고 기술, 게임, 커뮤니티, 공공 분야 등 총 9개 트랙의 54개 강연이 마련됐다. 산업별 심화 세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필요로 하는 기술 주제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AWS 서비스에 특화된 세부 강연이 마련된다. AWS 기초 세션을 비롯해 서버리스, 컨테이너, 머신러닝, 인공지능, 데이터레이크, 마이크로서비스, 블록체인까지 다양한 AWS의 주요 기술을 중심으로 총 7개 트랙의 56개의 강연이 준비된다.

또한 18일에는 'Amazon Innovation Day'가 국내 최초로 진행된다. AWS뿐만 아니라 아마존닷컴, 트위치 등 아마존 각 사업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임원들이 참석해 아마존의 기업 문화와 더불어 아마존 알렉사 서비스의 성공 비결, 미래의 음성 서비스 시장 전망 등 소매와 기술 부문 모두를 다룰 계획이다. 본 행사는 기업내 역할과 관계없이 아마존의 리더십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인 'AWS 딥레이서(DeepRacer) 리그'가 운영된다. AWS 딥레이서는 개발자들이 1/18 크기 자율 경주용 차량으로 인공지능의 주행 능력을 겨루는 리그다. 이번 리그 우승자는 AWS re:Invent 2019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사전 등록 필요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에 준비한 모델을 사용하거나, 현장에서 모델 선택 툴을 통해 고를 수 있다.

[사진=아마존웹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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